요즘 결혼준비를 하느라 사이트를 비롯해서 이곳저곳에서 드레스를 많이 보고있거든요

대형회사나 외국에서 들어오는 수입드레스야 뭐 너무 화려하고 번쩍번쩍하고 요란해서 선택하기가 많이 어려운데

이 드레스는 정말 이름에 걸맞는 여신드레스인거같아요

특히, 저는 요란하지않고 심플한거 좋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레스는 연꽃잎처럼 드레스 밑단이 둥글게 퍼져서 단조로우면서도 너무 단순하지 않고 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거같아요.

한 떡대를 갖고있다 보니 몸을 가리는거가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

많은 신부들의 고민인 팔.뚝.살 또한 프릴로 가려져서 여러모로 눈길이 많이 가는 드레스네요~

모든 여성들의 로망인 하얗고 고급진 소재다 보니 비즈, 화려한 자수가 아니여도 신부가 돋보일 수 있는 드레스인거같아요.

저런 드레스 입으려면 몸부터 만들어야겠쥬...? 하하하하

여튼 정말 이쁘네요~ 꼭 한번 입어보고싶은 드레스에요